나의 이야기
징검다리시골마을 냇가엔징검다리가 있었어반석 같은 돌을한 걸음씩 건널 수 있게놓인 징검다리 커다란 돌사이로흐르는 맑은 물손도 담가보고발도 담가보고맨발에 검정고무신이야바지 걷고 첨벙첨벙건너도 가지징검이야 징검이야폭이 조금 넓었어폴짝 뛰어넘었어약간 겁이 났지만성공하고는 기분 좋았어험한 세상에다리가 되어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