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몽당연필 연필 다섯 자루붓 대신 한자 쓰기 하려고새마을칼로연필을 깎다어린 시절 몽당연필생각에조심조심 깎아나가는데나무가 고르게잘 나간다연필심 사각사각어릴 때 듣던 그 소리쉬는 시간정성 들여 연필심 다듬던그 손이 몽당연필 한 자루필통 지우개 새마을 도루코한자 쓰기는좀 늘었나뇌건강 하려고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