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사무치는 날울고 싶을까웃고 싶을까사람의 감정은자연과 닮아서저절로골짜기도 생기고봉우리도 생기느냐아무리 옳은들누가 다옳다고 할 것이며사람마음 연약하여부는 바람 갈대 같으니꺾이지않는 절개만큼은대나무 같아라무엇이 옳고 그름인지는마음속양심만은 알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