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260106 화 맑음

고향대구 2026. 1. 6. 12:34

20260106 화 맑음

   풀꽃농부 김광택

눈부시게 파란 하늘이 차갑다
강물도 파랗게 흘러간다

금호강 강가에 버드나무
검단동 쪽
사람이 매달려 있었지만

이쪽으로 건너온
백조 무리들은
평온하기만 하다

앰뷸런스 지나가고
순찰차 지나가고

꽃반스 물비늘은
은하수를 뿌려놓은 듯
눈부시게 반짝인다

사람의 일생이
아름답기만 하여라

'자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거미줄  (2) 2026.02.03
측백나무과  (0) 2026.01.07
청송 주왕산  (3) 2026.01.01
동짓달 초아흐레  (0) 2025.12.28
노송  (0) 2025.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