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주왕산
풀꽃농부 김광택
새해맞이 청송 주왕산
영하의 추운 날
기암단애 바위산이
꿈인 양 반겨주네
언제 한 번 가보나
벼려 온 지 오래
마음먹고 나서보니
이리 쉽게 만나는 걸
무릎 아직 튼튼하다
용추계곡, 용추폭포
고개 들어 보는 곳마다
얼마나 큰지
가늠조차 안될
웅장한 기암괴석
압도되어 할 말이
우와! 우와!
감탄뿐이다.
급수대, 시루봉, 학소대
한 번 오기 어려워도
다시 올까 보다
봄이나 가을에
친구들아
나도
드디어
보았다네
청송 주왕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