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짓다가
무너진 농막농막 창고폭설에 무너진 지3달기술자들이 와서새로 번듯이 지어주고갔다전기공사도 아는 사람맡겼다일부 망가진 곳은내 손으로 고칠 것이고농사일 같이 하려니애가 탄다애타는 심정누가 알아주든 말든괜찮지만내가 이렇게 살아야 하나회의가 든다나 같은 사람은별 수없지일하다 죽는 거지종말이 내일이라도사과나무 심는 일하겠다는 스피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