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생일엄마는귀한 쌀밥을밥그릇 수북이잘 먹으라고생일 아침차려주셨다낳으실 제고통은 잊으시고커가는 자식보며기뻐하셨을까그렇게 키운 자식엄마 생각이나 했을까 아내의 생일 밥 먹으면서어머님 생각났지만홀로 앉아눈물 글썽이며칠십 년 세월이무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