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병 향수병 고향 훌쩍 떠나 온갖 고생 다해보고 문득 문득 그리운 고향 그런 세월의 주름이 나도 모르게 박혔구나 행복 찾아왔건만 고향 어디엔가 두고 온 것 같은 잃어버린 시간들 다 가고 없는 텅 빈 들판에 서서 왜라고 물어본다 돌아갈까 왔던 길을 다시없는 그 길을 어찌 찾으려 하나 향수병에는 의사도 없고 약도 없나 카테고리 없음 2024.09.29
파랑새 파랑새 파란 마음에 하얀 생각이 두둥실 피어올라 생각은 흰구름 마음은 빈 하늘 생각이 많을수록 구름은 피어나고 마음이 맑을수록 아름다운 파란 하늘 나는 한 마리 새가 되어 하늘마음에 생각 구름 사이로 은빛 나래 반짝이며 날아가리 카테고리 없음 2024.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