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내 마음 가는 곳

매원농장 2025. 2. 4. 19:39

내 마음 가는 곳

미리 정해놓지 않았다
생각은 했으랴 마는

몸은 어디에 있든지
마음으로
가는 곳

하늘에 흰구름 따라
흘러온 세월이
묻힌 곳

아무리 바빠도
언젠가 가겠다고
가지 않아도
결국에 다다르고 싶은

내 마음의
평온이 거기에
심어져 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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