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외롭지 않아12월 31일이 세상에 태어나서사랑하는 사람들많았어그중에부모님 웃어른들돌아가시고사랑도 끝나고갈 곳 없는 영혼이한 해 끝자락을 붙들고 괜스레외로움에 젖어본다그래도 후회 없이미련 없이 잘살아온수많은 날들에감사하기만 하여외롭지 않으며쓸쓸하지 않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