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인생 심심하네

매원농장 2011. 11. 10. 20:10

갑자기 심심에 도달했다.

갑자기 할 일이 없어졌다.

일은 몸이 피곤하니 쉬고 싶다.

뭘하지? 할 것이 없다.

왜 이렇지?

왜 다 들 바쁘게 살지?

동호회 회원들은 다 뭣하느라고 들어와보도 않고

모레 번개모임은 잘 오려나?

그들도 나처럼 이런 마음 느끼고 살까?

 

돈 버는것이 목적일까?  쓰는것이 목적일까?

버는대로 쓰고 돈없어 쩔쩔매는 인생

버는대로 안쓰고 아까워서 벌벌떠는 인생

웃기는 세상,,,,, 웃기는 인생.........

 

잠이나 잘까?

차라리 그게 낫겠다.

책이라도 봐야지....

음악 듣는것도 질렸다.

컴퓨터게임이라도 할까

고스톱 맞고..... ㅎㅎㅎ.... 그거 하다가 목디스크 올라~ 온것 또 온다.

잠이나 자자 술 한잔 가볍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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