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imnews.imbc.com/replay/nwdesk/article/2692190_5780.html
2010년 9월 3일 오후 4시경 MBC헬기가 우리 농장 상공을 지나다가
우리 매원농장을 포착하였다.
노란 윗옷을 입고 이웃논에 날아간 파이프를 끌어다 놓는 장면이다.
위 주소로 가면 1분 57초 동영상중 약 몇초간 일하는 내 모습이 잡혔다,
방송을 타는 기분 치고는 ?????
◀ANC▶
태풍 곤파스가 한반도를 관통한지 하루가 넘었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손을 대야 할지 너무 큰 피해에 복구 작업을 아예 시작하지도 못한 곳이 많습니다.
조현용 기자가 둘러봤습니다.
◀VCR▶
태풍이 할퀴고 간 논바닥엔
벼들이 힘없이 쓰러져 있습니다.
가을걷이를 눈앞에 두고 농사를 망친 논에는,
벼를 세우는 농부를 찾아볼 수 없습니다.
과수원 흙바닥엔 나무에 달려있어야 할
열매들이 나뒹굴고 있습니다.
주워 봐야 시장에 내다 팔 수 없어서인지
열매를 줍는 사람은 눈에 띄지 않습니다.
비닐하우스들은 뼈대만 드러낸 채 방치돼 있고,
홀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농부의 손길이
안쓰러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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