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동지팥죽동지팥죽새알 옹심이나이 수만큼 먹어한 살 더 먹는 날쌀가루 반죽손바닥에 비비어구슬처럼 만들어아버지 밥상 위에오봉 위에 보물처럼올려놓고가난하고 힘든 시절동지 팥죽이라도배부르게 먹었다액운을 떨쳐버리면좋은 운만 남으리니동지팥죽은그래서 쑤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