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단풍

매원농장 2024. 11. 14. 07:36

단풍

시월단풍
음력 시월 열나흘

단풍낙엽 물들어
황홀한 색을 띄우니
푸르던 잎
황금빛 물들어 가누나

늙었다고 말하지 말라
기억력 떨어졌다고
생각하지 말라

아름다운 단풍
꽃으로 보아도
손색이 없네

그 푸르름은
나이테속에 있으려니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착시  (0) 2024.11.15
마음챙김  (2) 2024.11.15
가치관  (0) 2024.11.13
잘 잤어요  (0) 2024.11.12
감사하는 마음  (1) 2024.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