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이라는 친구
술을 받아들이고
술과 친해지고
술에 취한다는 것은
스트레스 쌓인
내 마음을 버리는 것인가
내가 싫은 것이 아니라
내 마음이 고뇌에
젖어듦으로
정화시키고자
술을 부어 보는 건가
오랜 세월 술과 조우해 왔지만
해결책이 아니라
잠시 피해있었다는 것을
알고 있다
내 마음 내가 지켜야지
버리면 안 돼
이제 술친구와
이별할 때가 온 거야
그렇지만 친구라면
헤어질 수 없지
술이라는 친구
술을 받아들이고
술과 친해지고
술에 취한다는 것은
스트레스 쌓인
내 마음을 버리는 것인가
내가 싫은 것이 아니라
내 마음이 고뇌에
젖어듦으로
정화시키고자
술을 부어 보는 건가
오랜 세월 술과 조우해 왔지만
해결책이 아니라
잠시 피해있었다는 것을
알고 있다
내 마음 내가 지켜야지
버리면 안 돼
이제 술친구와
이별할 때가 온 거야
그렇지만 친구라면
헤어질 수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