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었구나
계속 떠오르던
시상이
잠깐사이 잊었구나
구월이 오려는데
가을 시상 가다듬고
그대 오기를 기다리며
맞이할 채비를 서두른다
파란 하늘아래
신선한 바람이
마음의 푸른 뜰로
물결처럼 달려오네
그대 두 눈 마주할 때
새 희망이 솟아오고
웃는 얼굴 생각나면
나도 절로 웃음 난다
잊었구나
계속 떠오르던
시상이
잠깐사이 잊었구나
구월이 오려는데
가을 시상 가다듬고
그대 오기를 기다리며
맞이할 채비를 서두른다
파란 하늘아래
신선한 바람이
마음의 푸른 뜰로
물결처럼 달려오네
그대 두 눈 마주할 때
새 희망이 솟아오고
웃는 얼굴 생각나면
나도 절로 웃음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