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에 월백하고
이조년
이화에 월백하고
은한이 삼경인제
일지 춘심을
자규야 아련마는
다정도 병인양하여
잠 못들어 하노라
<오백년 도읍지를>
【시조】- 길재(吉再)
오백 년 도읍지(都邑地)를 필마(匹馬)로 돌아드니,
산천(山川)은 의구(依舊)하되 인걸(人傑)은 간 데 없다.
어즈버, 태평연월(太平烟月)이 꿈이런가 하노라.
이화에 월백하고
이조년
이화에 월백하고
은한이 삼경인제
일지 춘심을
자규야 아련마는
다정도 병인양하여
잠 못들어 하노라
<오백년 도읍지를>
【시조】- 길재(吉再)
오백 년 도읍지(都邑地)를 필마(匹馬)로 돌아드니,
산천(山川)은 의구(依舊)하되 인걸(人傑)은 간 데 없다.
어즈버, 태평연월(太平烟月)이 꿈이런가 하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