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노래를 들으며
님을 생각하고
책 속 활자에도
어느 사이 사이로
스며들어
하는 수 없이
눈을 감아본다
꿈처럼 솜사탕처럼
내게 와준 그대
한여름 먼 산 위에
뭉게뭉게 피어나듯
내 마음 부풀어
나는
그 산등성이 음률따라
뭉게구름 파란 하늘
그은 선율 따라
○○님 을 위한
노래를 부른다
오직 그대 만을 위한 시를 쓴다
시상에 빠져들어
보이지도 않고
들리지도 않으니
너도 나도 시도
하나가 되어
허공을 날아가네
새가되어 날아가네
○○님!
노래를 들으며
님을 생각하고
책 속 활자에도
어느 사이 사이로
스며들어
하는 수 없이
눈을 감아본다
꿈처럼 솜사탕처럼
내게 와준 그대
한여름 먼 산 위에
뭉게뭉게 피어나듯
내 마음 부풀어
나는
그 산등성이 음률따라
뭉게구름 파란 하늘
그은 선율 따라
○○님 을 위한
노래를 부른다
오직 그대 만을 위한 시를 쓴다
시상에 빠져들어
보이지도 않고
들리지도 않으니
너도 나도 시도
하나가 되어
허공을 날아가네
새가되어 날아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