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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밤처럼

매원농장 2024. 1. 1. 10:50

알밤처럼 여물어라
  
밤나무 베어버리고 첫번째 열린 밤송이에 한톨짜리 밤한개 줏어왔다
몇년만에 맺은 결실인데 차마 아까워서 사진에 담았다
내마음은 이나이 되도록 여물지 못했다 나 라는 한사람이 단단히 여물기 위해서 얼마만큼의 세월이 더 필요할까?
이래서 수행하고 도를 닦는가보다 그래서 스승님도 만나야하고 마음공부도 해야만 하는가보다
  깨달음을 얻기위해 인고의 시간이 필요한가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