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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뱅크/천원의 운명

매원농장 2012. 1. 14. 22:09

천원의 운명

천원짜리 지폐와 만원짜리 지폐가 만났다.

"그동안 잘 지냈어?"

그러자 만원짜리가 대답했다.

"응.. 카지노도 갔었고.. 유람선여행도 하고.. 또 야구장에도 갔었어..
넌 어땠어..?"


그러자 천원짜리가 말했다..

"나야.. 뭐..늘 그렇지....

교회...성당.. 절...그리고.. 교회...또.. 성당......."

 

만득이의 친구찾기
만득이가 오랜만에 친구집에 전화했는데 친구 어머니가 받으셨다.


친구 어머니: "여보세요? 누구세요?"

그런데 만득이.. 친구 이름이 갑자기 생각나지 않았다.


"저기...저기...."

"누구냐니까요?


아무리 생각해도 떠오르지 않자..

만득이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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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들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