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Ragazza Di Bube (부베의 여인) - Carlo Rustichelli (1963)
- Story Line
원제 : La Ragazza di Bube
1963년 이탈리아 영화
감독 : 루이지 코멘치니
출연 : 클라우디아 카르디날레, 조지 차키리스
마라와 그녀의 연인 부베의 사랑이야기로 영화는 부베를 7년째 면회가는 어느날 기차 안에서 회상으로 시작된다
2차 세계대전이 끝날 무렵인 1944년 마라(클라우디아 카르디날레 분) 집에 부베(죠지 차키리스 분)라는 청년이 찾아오는데
부베는 파르티잔으로 파시스트에게 처형된 오빠 산테의 죽음을 전하러 온다. 이들은 처음 본 순간 서로 이끌렸고,
부베는 가지고 온 낙하산 실크천을 마라에게 선물로 주고 간다.
그로 부터 1년 후 겨울, 다시 찾아 온 부베는 마라 의사를 묻지도 않은 채
마라의 아버지에게 약혼 승락을 받는다.
그리고 얼마 후 부베가 다시 찾아 왔을 때
부베는 친구가 경찰에 죽자 보복으로 그 경찰을 죽이고 쫓기는 신세가 된다.
그래서 이들은 도피하 게 되는데 끈질긴 경찰의 추적으로
두 사람은 하는 수 없이 공장지대로몸을 숨긴다.
국외로 탈출하려는 부베에게 처음으로 몸을 허락한 마라. 다시 부베는 기약없이 떠나고 마라는 한 청년을 알게 되지만 헤어진다.
1년 만에 유고 정부로 부터 송환되어 재판을 받게 된 부베에게
마라는더 이상 인연을 끊으려고 재판장에 갔다가
부베가 아직도 사랑 한다는말에 포기하고 만다.
그리고 14년 형을 선고 받은 부베가 나올 날 만을 기다리며 2주마다
그를 면회하러 가는 그녀의 여행이 시작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