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하 / 모란동백
"김영랑 조두남 모란동백" 이라는 시는
이제하님이 음악가인 조두남과
시인 김영랑을 생각하며 지었다고 합니다.
이제하님은 1937년 밀양 출신으로
원래 전공은 조각과 화가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시인으로 미술, 문학, 음악을 넘나들며
활동한 다재다능한 분인 것 같습니다.
자기 시에 곡을 만들어 직접 노래까지 한 "모란동백"은
나이 육십이 넘어서 불렀다고 하네요.
이후 가수 조영남이 이 곡을 취입해서 많이 알려졌지만,
그 전에 이제하 본인이 직접 부른 이 곡이
더 소탈 하고 꾸밈없이 다가옵니다.
출처 : http://blog.daum.net/okh4482/8480764
출처 : 길 위에 흐르는 음악
글쓴이 : 호크아이(이주성) 원글보기
메모 : 좋은곳에서 좋은 노래 담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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