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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감자와 아내
매원농장
2012. 7. 9. 22:25
하우스 귀퉁이 아내혼자 열심히 농사짓는 공간이 있답니다. 그곳에는 각종 반찬거리..........자가소비할 농산물을 재배하는곳 입니다. 아내혼자 틈틈 지은농사니 얼마나 값지고 힘든 농사입니까? 그곳에서 오늘 감자를 캤습니다.. 감자란것은 하지 감자라고 해서 봄에 심어서 하지 6월 21일 전에 캐는것이 하지 감자인데.. 많이 늦었지만... 제법 수확을 했습니다. 무게로 따진다면 70~80kg 일하는 할머니들 나누어 드리고 이웃집에 맛보라고 좀 드리고.... 농장에서 집에서 반찬을 해서 먹게 되는것이지요. 감자 말고도 아내가 필요로 해서 짓는 농사에는 반찬거리로 가지, 오이, 고추. 호박. 대파. 등이 있고 이곳 저곳 대추나무, 포도.등등 하여간 생각나는대로 심는것이 수도없이 많아요. 일 복이 너무나 많아............ 심는대로 다 일거리이니까. 나는 그런 재미 보다는 영화구경. 노래방. 술집....... 이런게 더 좋은데.... 우야노???? 우짤까??? ㅎㅎㅎ
출처 : 아름답고 행복이 가득한 카페
글쓴이 : 농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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